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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나들이 하기 좋아요"…일교차 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주말인 13일 예년 기온을 회복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2일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구 11도, 춘천·대전·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이날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21도, 대전·청주·제주 22도, 대구·부산·광주·전주 24도 등 전국이 21~24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당분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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