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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중부지방 '가을비'...12일까지 쌀쌀한 날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 뒤 12일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에 동반한 한랭전선이 통과하며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경기만 부근에서 동쪽을 향하고 있다. 경기도서 일부 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린다.

새벽부터 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일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됐다. 낮에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북 지방까지 비가 확대된다. 전남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아침부터 낮 사이 중북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비는 늦은 오후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기온이 내려가 12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11일부터는 당분간 날씨가 맑고 낮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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