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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은 12일부터 17일까지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물가연동국고채는 물가상승분에 대한 비과세 혜택 및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하며 2013년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은 총 725억 배정에 1493여억원이 몰려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증권 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유선 청약도 가능하다.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750억원이며, 배정수량 소진 시 입찰은 조기 마감된다. 배정금리는 15일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입찰서비스를 이용하면 물가연동국고채를 매매수수료 없이 유통시장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중도 환매가 가능해 금리하락 시 매매차익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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