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M포인트 기부'는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하면, 현대카드가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만큼을 출연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목표 모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가 2500만 포인트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해 총 17명의 소아암, 백혈병 등을 앓고있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2005년부터 이 캠페인을 매년 시행해왔으며, 올 상반기에 모인 성금 5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됐다.
이번 하반기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뿐 아니라 현대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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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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