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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수술 받았단 '박지빈 소문' 돌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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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 수술? 상처 많이 받았다"

"키 크는 수술 받았단 '박지빈 소문' 돌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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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아역 배우 박지빈이 '키 크는 수술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은 박지빈에게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박지빈 키 몇?' 이라는 검색어가 제일 먼저 나온다. 안 보이는 동안 키 크는 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을 던졌다.


박지빈은 "한참 그런 말도 안 되는 루머가 있었다. 그런 루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솔직히 말도 안 된다. 키 크는 수술을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유세윤이 "얼굴만 그대로이고 키만 자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자, 박지빈은 "그렇다. 얼굴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고 응수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노영학 역시 자신의 키가 170cm라고 밝히며, "남자 키가 165cm인 페루에 가서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폭풍 성장 아역 톱스타' 특집으로 진행돼 이세영 박지빈 오재무 노영학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장영준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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