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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값 안정 위해 3만6000마리 물량 비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정부는 돼지고기 가격의 급락을 막으려고 돼지고기 최대 3만6000마리 물량을 3개월 동안 비축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31일까지 18거래일 동안 돼지고기 도매시장 가격이 kg당 3천500원 이하로 떨어지면 하루 2천마리 물량의 돼지고기를 구매해 비축하기로 했다.

비축한 물량은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할 때 공급할 방침이다.


이밖에 ▲저능력 어미돼지 8만마리 도축 ▲ 돼지고기 뒷다리살 2만t 비축 ▲국내산 육가공원료육 사용비중 확대 ▲돼지 조기출하 등 기존 대책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당 5800원대였던 돼지고기 도매가격(탕박 기준)은 현재 3100원대까지 급락해 축산농가 경영에 비상이 걸렸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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