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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제시대 '비즈맵'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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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떵거리던 '유통업 몰락' 제조업이 부활하고…
'현금부자' 인터넷기업 금융사업 발 넓히고…


인터넷 경제시대 '비즈맵'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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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커머스 강세에 역할 축소…네슬레 등 입김 세져


“상점의 종말이라고 쓰고, 전쟁의 시작이라고 읽는다”

영국의 경제전문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유럽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인구 증가로 제조업체와 대형 슈퍼마켓간 권력 관계가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유통업체와 이들에게 제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간 관계에서 ‘갑’은 유통 업체였다. 낮은 원자재 가격과 슈퍼마켓 체인의 증가는 유통업체에겐 현금 다발을 안겼지만, 제조업체는 고혈을 짜내며 제품 단가를 맞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인구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유통업체에서 제조업체로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타임스의 분석이다.


원자재 가격 급등이 제조업체들에게 제품 가격 인상의 빌미를 줬고, 온라인 쇼핑과 창고형 초특가 할인매장의 등장으로 유통업체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온라인 쇼핑 등 할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율은 14%에 달한다.


다국적 식품업체인 네슬레의 아누드 드 벨로이 유통담당 사장은 “우리의 고객 관계에서 역동적인 혁신이 벌어졌다”며 “유통업체들은 어떻게 더욱 경쟁할지 반드시 고민해야 한다. 이제 그들이 우리를 필요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유통업체들은 경기 위축에 따른 부진한 소비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할인 판매’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를 위해 유통업체들은 공급자들에게 과거 우월적 지휘를 이용, 도매 가격 인하를 요구하면서 양측간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유통업체들은 통상 원자재 인플레이션이 3~6개월이 지나면 제 자리를 찾는다는 점을 들며 가격 인하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 라인이 다양해진 제조업체가 ‘배짱’을 부리면서 양측간 협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네슬레와 유니레버 등 다국적 제조업체의 경우 유통업체 보다 훨씬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유럽 최대 은행인 도이체 방크의 분석가인 제이미 아이젠워터는 “(이 협상에선)식품 유통업체 보다 공급자가 훨씬 좋은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며 “특히 유명 브랜드의 제조업체가 유통업체와 권력 균형을 맞췄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분석했다.


인터넷 경제시대 '비즈맵'이 바뀐다

◆ 구글 신용카드 발급…아마존 판매업자에 대출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들이 막대한 현금을 활용해 금융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영국경제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세계최대 인터넷 검색사이트인 구글이 금융사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구글은 8일 영국에서 검색광고 구매자들에게 외상으로 광고를 구매할 수 있는 신용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은 자체 신용카드 발급을 통해 검색 광고 프로그램인 '애드워즈'에서 광고를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월간 200~1만달러 규모로 외상거래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는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수주내에 시작되고 다른 이후 나라로 확대될 예정이다. 막대한 영입이익으로 쌓여가는 현금을 활용해 핵심 사업인 검색광고를 더욱 강화할 묘안이라는 평이다. 사용자들이 특정 단어를 검색시 광고를 보여주는 애드 워즈는 지난해에만 37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구글의 핵심 사업이다.


구글은 지난해 미국에서 신용정보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고 그 결과 더 많은 광고 판매가 이뤄졌다는 결론을 내리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결정했다.


적용 금리도 중소기업에게 적용되는 신용카드 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적용할 계획이다.


구글의 회계책임자인 브렌트 칼리니코스는 "애드워즈 이용자들은 필요한 만큼의 광고를 구매하지 못했다"고 이번 조치의 의미를 설명했다.구글은 추가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FT는 보도했다.


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도 자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에게 대출업을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회사를 통해 자사 사이트를 통한 상품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자들에게 대출을 해주고 있다. 매출이 늘어나도 자금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들에게는 숨통을 틔워주고 스스로는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형태다.


판매자들에게 대출을 해주면 아마존도 이익이다. 아마존은 상품 판매시 수수료를 6~15% 정도 받고 있는데 대출 이자까지 더해지면 추가적인 수입을 올리게 된다.


대출을 통해 사업자들의 판매가 촉진되는 선순환이 발생하면 아마존의 이익은 더 늘어나는 구조다.


아마존측은 "상업용 대출 분야에 진출함에 따라 판매자들은 은행이나 기존 대출업체를 통했을 때 보다 빠르게 매출을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금 부족으로 인해 성장을 할 수 없다는 사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FT는 구글과 아마존의 금융 서비스가 거대 인터넷 기업간의 치열한 경쟁의 새로운 국면을 조성할 듯 하다고 전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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