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접수, 총 15개 팀 본선 진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성북상공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성북구 스마트 앱 개발 경연대회’ 참가자를 공모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내 청년과 대학생 창업을 유도, 창조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성북구민, 성북구 스마트 앱 창작터 회원, 성북구 소재 학교 학생 또는 기업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명(팀)이 1건만 응모할 수 있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팀은 오는 12월27일 개최되는 ‘성북구 스마트 앱 개발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심사는 15개 진출팀이 개발한 앱의 실행방법 발표와 시연내용을 기준으로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완성도 등을 종합평가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개 팀에 410만원 상금을 지급하고 입선한 10개 팀에게도 소정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 및 앱 개발 계획서 등의 서식을 성북구 스마트 앱 창작터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bapp)에서 내려받은 뒤 작성해 전자우편(choiseongc@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참가자는 11월6일 개별통보한다.
성북구 일자리경제과(☎920-230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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