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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부산국제영화제 마케팅 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 센텀시티가 세계적인 영화제이자 축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 (BIFF)의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본격적인 영화제 마케팅에 나섰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외 수많은 셀러브리티와 영화계 인사들이 참여, 작품성과 흥행성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국제영화제로 떠올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부산 국제영화제 기간동안 최대 60만명의 고객이 백화점을 찾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권을 증정하며, 영화제 티켓 소지고객에게는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20% 할인권도 증정한다.

또한 6일과 7일에는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대표적인 한류스타 최지우씨의 팬사인회를 비롯, 시네마 토크콘서트, 영화음악 콘서트도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 고객들의 유입 효과를 크게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매출을 살펴보면, 2010년에는 2009년 대비 14%의 매출 신장율을 보인 데 이어 지난해는 19% 신장율을 기록했다.


또한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국내는 물론 중국인, 일본인 등 외국인 고객들의 집객에도 큰 효과를 거둬, 작년 영화제 기간 동안의 외국인 매출이 2010년 대비 96% 늘어나기도 했다.


김봉수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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