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메리칸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매장 개장에 주력하고 있다.
애슐리는 이달 중에 매장 4개를 신규 개장하고 1개의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 매장 개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던 애슐리는 이달 5일 애슐리 W오리역점과 인천연수홈플러스점을 시작으로 16일 연신내점 W매장, 18일 대구동아 강북 아울렛점 클래식 매장을 차례로 개장한다. 또한 12일에는 순천NC백화점에 기존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113호점인 오리역점은 분당 내 처음으로 생기는 W매장이다. 현재 분당에는 야탑점, 미금점, 모란점 등 3개점이 있지만 모두 애슐리 클래식 매장이다. 클래식 매장보다 프리미엄 사양을 원하는 고객 요청에 따라 오리역점은 로드샵 형태의 프리미엄매장으로 선보인다.
114호점 인천연수홈플러스점은 인천의 대형쇼핑몰인 원스톱 몰링공간 ‘스퀘어원’ 내에 입점된다. 또한 115호점 연신내점 W매장은 1551㎡(470평) 규모로 애슐리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매장이다.
김영길 애슐리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클래식과 프리미엄 매장을 각각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클래식 매장과 프리미엄 매장을 동일한 비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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