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종근당이 증권사 호평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종근당은 전거래일대비 400원(1.43%) 상승한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K,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활발하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통 제약주에서는 최선호 종목"이라며 "최근 높은 주가 상승에도 내년 실적 기준으로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3% 감소한 160억원에 머물 예정이나, 영업이익률은 13.9%를 기록해 수익성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예상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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