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일 오전 5시20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랑데뷰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당시 이 건물 3층에서 연기가 치솟았으며 소방본부는 모텔 주인이 "건물안 전구들이 깜빡 거렸다"고 말한 점 등으로 미뤄 전기 합선 등의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병원 이송된 이들은 대부분 이 건물 6층에 투숙객들로 화재 당시 연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본부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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