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민생체험택시";$txt="김문수 지사가 민생체험택시에 나서기 전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size="510,314,0";$no="20120927121411398368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는 29일 경기도 수원에서 '민생체험 택시'에 나선다. 지난 2009년 수원서 첫 운전에 나선 뒤 이번이 37번째다. 또 지난 6월 서울 민생체험 택시 이후 3개월 만이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원시 원천동에 위치한 동아교통 택시를 이용, 택시체험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수원 시내를 돌며 추석민심을 살핀다.
김 지사는 지난 2009년 1월 27일 수원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16일 서울시까지 36차례 택시 운전대를 잡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
김 지사는 택시체험을 지속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택시체험은 가장 진솔하게 민심을 읽을 수 있는 '민심 종합교과서'로 앞으로도 시간이 될 때마다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36번의 택시체험 기간 동안 4083km를 운행했으며 230만9940원을 벌어 221만7000원을 사납금으로 냈다. 김 지사는 사납금을 채우지 못한 18차례는 자비로 채우고, 수입이 생겼을 때는 전액 택시회사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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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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