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그래픽기술자격인 GTQ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GTQ 홍보 포스터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동시에 그래픽 기술역량이 뛰어난 인재 발굴 및 대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대한민국 대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GTQ 홈페이지(www.gtq.or.kr)와 KPC GTQ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tqgtqi)에서 출품지원서를 교부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은 상금 100만원,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자격개발·인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디자인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디자인 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샵·페인트샵 등의 그래픽 툴을 다루는 실기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그래픽기술자격 GTQ(Graphic Technology Qualification)는 한국생산성본부가 2007년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만 명이 응시하는 등 대표적인 그래픽 자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취득 후 활용성이 높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자격으로 꼽히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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