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등 재학생 15명에게 송편 및 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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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이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을 수 없는 새터민(탈북자), 부모가 안계시거나 편부·편모 슬하 등 평소 성실하고 근면한 재학생 15명을 26일 오전 총장 접견실로 초청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추석 송편 및 쌀과 함께 독서장려금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했다.
김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세상을 품는 큰 안목을 가진 미래의 주역이 되어라"며 학생들에게 덕담을 건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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