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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한가위를 맞아 직접 빚은 송편과 추석음식을 소외계층에게 2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은 성동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송편과 절편, 추석음식을 복지관 관원들과 함께 만들고 인근지역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이웃사랑의 정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근포 대표이사는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매년 추석을 맞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송편빚기 행사를 4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대우 한화건설 상무는 "앞으로도 건설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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