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국가신용등급 상향을 기념해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외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중소기업 고객에게는 수출거래 환전시 100% 환율우대와 함께 수출관련 제반 수수료(당/타발송금수수료, 수출환어음매입수수료, 신용장통지수수료 등)가 전액 면제되며, 개인 고객에게는 유학생 송금 환전시 100% 환율우대 및 송금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가적 경사를 기념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의 금융관련 비용을 덜어주기 위한 고객 사은행사"라며 "중소기업의 경우, 미화 100만 달러의 수출 거래시 최대 1100만원의 수수료 절감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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