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안랩이 그동안 하락세를 딛고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5일 오전 10시48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27포인트(-0.99%) 떨어진 527.0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홀로 352억원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억원, 261억원 어치 내다팔고 있다.
안랩이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6거래일만에 반등해 3%대 강세다. '싸이' 효과가 디아이로 옮겨붙어 디아이는 3일째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8%대 급락세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0.40%), 화학(0.60%) 만이 소폭 오르고 있고 오락문화(-4.89%), 금융(-2.80%), 출판매체복제(-2.69%)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다음(1.40%), CJ오쇼핑(0.09%), 동서(0.16%) 등이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1.21%), 파라다이스(-3.76%), 에스엠(-7.19%)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28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9개 종목을 비롯, 599개가 내림세다. 6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