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차이니스 레스토랑 '왐포아 클럽'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왐포아 클럽은 중국 전역의 다양한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수많은 비평가들은 물론 하이엔드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아온 레스토랑이다.
왐포아클럽의 수석 주방장 알랜 조우(Alan Zhou)를 비롯한 총 5명의 주방장은 물론, 티 소믈리에, 홀 매니저까지 모두 서울신라호텔 팔선에서 왐포아 클럽의 메뉴를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알랜 조우 수석 주방장은 운남부터 사천 지역에 이르기까지 중국 각 지방 음식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성은 유지하면서도 트러플 같은 서양 식재료 및 아시아의 다양한 향신료를 과감하게 활용해 왐포아 클럽만의 색채를 만든 인물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왐포아 클럽의 시그너처 요리를 코스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세브루가 캐비어를 올린 훈제 오리알'과 '상하이 게알과 제비집' '구운 파를 곁들인 대구' 등 상하이 본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황포회의 대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문의 02-2230-3366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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