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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서 자전거탄다"··· 경기도 자전거대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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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오는 10월 6일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2012 평화누리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연천군ㆍ경기관광공사ㆍ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에서 출발하는 특별열차(자전거 거치 가능)를 이용해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어 많은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연천군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차탄천 제방 자전거 도로를 따라 평화누리길 연천 셋째길로 합류한 뒤 신탄리역까지 달린 후 중식 및 휴식 시간을 갖고 다시 연천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 가운데 연천 셋째길은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어 자전거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왕복하는 36km의 초ㆍ중급 코스와 돌아오는 길에 내산리 임도를 우회하는 50km의 고급 코스로 나눠져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이성근 도 DMZ정책과장은 "녹색성장의 상징인 DMZ에서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DMZ 일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나 경기도 DMZ 홈페이지(dmz.gg.go.kr)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코레일 열차를 타고 오면 4만 원, 현장에 직접 찾아오면 2만 원이다. 자전거가 없으면 참가비에 5000원을 더 내고 대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도시락)과 자전거를 탈 때 입는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추첨해 LCD TV와 각종 자전거 용품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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