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동원시스템즈가 회사분할과 포장재사업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동원시스템즈는 전일보다 135원(12.33%) 오른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매수상위 증권사로 꼽히고 있다.
전날 동원그룹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동원시스템즈의 건설, 통신 사업부문을 분할해 새로운 자회사 동원건설과 동원통신을 설립하고, 동원시스템즈를 올 5월 동원그룹이 인수한 대한은박지와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분할·합병을 통해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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