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6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24일 안철수캠프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26일 봉하마을에 들러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그는 봉하마을 방문 일정을 끝내고 고향인 부산에 들러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번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는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20일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한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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