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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한복입고 4대궁·종묘·왕릉 무료 관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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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 추석연휴기간동안 한복을 착용하며 고궁과 조선왕릉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추석당일인 30일 하루동안은 모두 무료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에서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를 마련, 추석연휴기간동안 한복을 입는 입장객에 한해 무료 관람토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석당일 하루동안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고 모든 입장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행사로는 창경궁 통명전(通明殿)에서 ‘왕·왕비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행사 진행 시 한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에 참가한 관람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덕수궁 즉조당(卽祚堂) 뜰 앞에서는 ‘채수정 명창과 흥보네 박을 타세’ 라는 주제로 창과 남도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또 덕수궁의 전각과 후원에서 덕수궁의 문화유산을 현대미술작품으로 재해석한 ‘덕수궁 프로젝트’ 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산 현충사관리소, 여주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금산 칠백의총관리소와 동구릉, 융릉, 정릉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전통 활쏘기(현충사관리소)를 즐길 수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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