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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 청정원의 브랜드 순창고추장이 이달 30일까지 '가족힐링투어' 1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화천 이외수 감성마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다음달 13일에 열린다. 대상 청정원에서 올 하반기까지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빨간우산 프로젝트' 일환이다.
감성 마을에서 진행될 가족힐링투어는 가족이 함께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수 작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청정원 홈페이지에서 부모와 자녀의 친밀도를 체크해보는 간단한 테스트 후에 신청할 수 있다.
안영후 청정원 식품사업총괄 그룹장은 "학교폭력 피해 아이들의 상당수가 부모에게 사실을 숨기고 있어, 문제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문제를 안고 있거나 위험에 놓인 피해자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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