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아파트 365가구를 분양한다.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는 전용면적 84~127㎡로 구성된 지하 3~지상 27층 4개동 규모의 거제시내 최고층 아파트다.
대우조선해양이 옥포, 능포, 옥림 등 노후화된 사원아파트 3개단지 36만9719㎡ 면적에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과 4000여가구의 주거·문화·상업시설을 조성하는 ‘거제 마린시티’ 사업의 일환이다.
거제대로와 바로 인접하며 송정IC, 덕포 IC도 가까워 거가대교에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옥포초, 성지중, 옥포국제학교 등의 교육시설과 옥포도서관, 옥포종합운동장, 병원, 마트 등 체육·문화시설, 옥포 중심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바다, 산, 조선소 야경 등 조망여건도 뛰어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휘트니스센터, 도서관과 까페, 영유아보육시설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는 이 지역에서 10년 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옥포 성지중학교 앞에 위치한 현대화사업 홍보관에서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55-688-130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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