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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화이자의학상에 조은경·김완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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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화이자의학상에 조은경·김완욱 교수 (왼쪽부터)조은경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교수, 김완욱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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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10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조은경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교수(기초의학상)와 김완욱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교수(임상의학상)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은경 교수는 '항결핵제의 효과적인 작용을 위해 항생제에 의해 활성화되는 숙주세포 자가포식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기초의학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김완욱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소포체 셰프론 GRP78/Bip의 새로운 발병 원인의 역할'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임상의학상을 받았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제10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한편 화이자의학상은 지난 1999년 한국화이자제약 설립 30주년을 맞아 제정됐다. 그동안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류 건강과 질병 치료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연구 업적을 발굴해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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