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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뭘 팔았길래 몇달 만에 1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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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세트로 100억 완판녀 등극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100억 완판녀'에 등극했다.


18일 GS샵은 지난 3월 론칭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헤르젠(Herzen)'이 5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헤르젠은 방송인 허수경이 홈쇼핑 침구 방송 10년 진행 노하우를 살려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침구 전문 브랜드다.

'허수경' 뭘 팔았길래 몇달 만에 100억원을  ▲방송인 허수경. 허수경은 지난 3월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헤르젠(Herzen)'을 홈쇼핑 GS샵을 통해 론칭해 5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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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홈쇼핑 침구들과 달리 디자인 별로 한정 생산해 희소성을 유지하는 한편 백화점 수준의 디자인과 소재, 품질에도 불구하고 20~30만원 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허수경 헤르젠'의 완판 비결이다.

안선영 GS샵 침구 담당 상품기획자(MD)는 "허수경의 헤르젠은 기존 홈쇼핑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높지만 예상보다 일찍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의 침구 브랜드들이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한 실적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허수경' 뭘 팔았길래 몇달 만에 100억원을  ▲헤르젠 면 60수 침구세트.

허수경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부터 GS샵을 통해 헤르젠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단독 론칭하고 또 한 번 완판에 도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헤르젠 면 60수 베딩 세트'로 광택과 촉감이 우수해 면 소재 중 가장 고급인 60수 면사틴 원단에 명품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내추럴 플라워' 디자인을 담아냈다.


상품은 특대형 사이즈로 퀸과 킹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는 '누비이불커버'와 코디 패턴의 프린트 원단으로 이불커버와 완벽한 세트를 이루는 '매트리스 커버'와 '베개커버' 4장으로 구성됐다. 잉크블루, 와인핑크, 골드 등 3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퀸 세트 35만9000원, 킹 세트 38만9000원이다.


허수경은 직접 이 날 방송에 출연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신상품 론칭을 기념해 '헤르젠 극세사 스프레드 세트(15만9000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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