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잘 나가던 엔씨소프트가 큰 손들의 차익실현에 급락세다.
17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만3000원(4.85%) 내린 2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28만원대까지 올랐던 엔씨소프트는 10일부터 시작된 외국인의 차익실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0일 외국인이 10만주 가까이 매도하면서 6.81%나 급락했다.
이때의 대규모 매도 포함, 외국인은 지난주 24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주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이었다. 기관도 외국인과 보조를 맞췄다. 10일 5만주 이상 순매도에 이어 지난주 5거래일 중 4거래일을 순매도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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