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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공짜로 다 주는 그 회사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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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전 직원에게 아이폰5·갤럭시S3 지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야후가 전 직원에게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5와 갤럭시S3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17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야후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인 마리사 메이어는 최근 파트타임 직원을 포함한 미국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에게 최신 스마트폰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야후 스마프폰, 스마트 펀'이라고 불리는 이번 정책을 통해 야후는 직원들이 아이폰5와 갤럭시S3를 비롯해 HTC, 노키아 등에서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야후는 단말기 가격뿐만 아니라 통신비용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직원들이 사용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에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야후 측은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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