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8월 유로존 소비자물가(CPI)가 11개월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EU 통계청은 8월 유로존 17개국의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올랐다.
같은 시각 발표된 2분기 유로존 고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고, 전분기에 비해서는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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