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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
美연준, 매월 400억달러 MBS 매입… 초저금리 2015년까지
유럽 무제한 국채매입도 실타래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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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해외경제의 빅 이슈는 단연 경기부양 정책이었다. 우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QE3) 카드를 꺼냈다. Fed는 13일(현지시간)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성명서를 내고 매달 400억달러의 모기지담보증권(MBS)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기존 2014년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던 초저금리를 1년 연장해 오는 2015년 중반까지 유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유로존과 중국 역시 경기 부양책을 가동했다. 유럽에서는 마리오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무제한 국채매입에 화답하는 결과가 나왔다. 12일 독일 헌법재판소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내 재정위기국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상설 구제기금인 유로안정화기구(ESM) 출범을 조건부로 허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것. 최대 7000억유로 규모의 ESM이 이르면 이달 중 출범할 수 있게 되면서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재정위기국이 구제금융을 요청할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장에서는 ECB의 국채매입 조치와 독일 헌재의 위헌 기각 결정으로 유로존 위기 해결의 꼬인 실타래가 풀리면서 안정화의 길을 걷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역시 수출입 촉진책을 발표하며 무너져 내리는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12일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열린 상무회의에서 ▲수출증치세 환급률 인상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수출보험 확대 ▲통관절차 간소화 ▲무역분쟁 보호 ▲적극적 수입 확대 ▲신흥시장 진출 지원 ▲중서부 내륙지역 개방 등 8개 진흥안을 내놨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3일 지난 7월 OECD의 34개 선진국의 종합 경기선행지수(CLI)가 전달 100.3에서 100.2로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경제
경기하락 방어위해 재정지원책 마련, 기준금리는 두달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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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락 위험이 커지면서 정부 대책이 활발하게 펼쳐진 한 주 였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세계 수출입이 둔화하고 국내 소비ㆍ투자 심리의 악화로 인해 ‘제2차 재정지원 강화 대책’을 내놨다. 이는 5조9000억원 규모로 지난 6월 8조5000억원 규모의 1차 재정보강대책까지 합하면 총 14조4000억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인 셈이다. 통상적인 추가경정예산 편성 규모와 비교하면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3.0%로 동결했다. 금통위가 이번에 동결을 결정한 것은 7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유럽과 미국의 향후 경제정책 대응 방향을 지켜보자는 판단이 확산된 것도 동결 배경으로 풀이된다. 물가 불안 역시 금리 동결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2%로 1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았지만 공공요금 인상, 국제 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물가 악재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통위는 이날 금리동결을 인하하면서 내수가 개선과 악화를 반복하고 수출이 감소추세를 보이며 성장세가 미약하다고 진단했다. 이로 인해 국내총생산(GDP) 갭 또한 마이너스(-)를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주 초를 시작하는 지난 9일에는 내수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지표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월 소매 부문 속보치에서 내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는 신용카드 국내 승인액이 작년 같은 달 38조6000억원보다 8.0%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자리 수 증가율은 지난 2009년 10월(9.4%)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각각 6.1%, 3.5% 줄었다.


증시
여전히 이벤트에 약한 국내 증시, 안정을 위한 시간은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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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굵직한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방 경직성을 유지하며 상승추세를 유지했다. 우선 12일 독일 헌법재판소는 유럽안정화기구(ESM) 출범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증시는 화답했다. 이에따라 유럽문제가 증시를 괴롭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긍정적 소식에 해외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갔던 코스피지수는 12일 30포인트 넘게 올랐다.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차양적완화(QE3) 발표가 나오면서 국내 증시를 큰폭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유럽의 희소식과 연준의 양적완화 소식으로 당분간 증시는 상승곡선을 그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완전히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한치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유럽 주요국의 금리가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재정이슈는 구조적인 특성 때문에 단기간 해결되기 어려운데다 각국의 정치적 이견도 커 향후에도 위기의 돌출과 봉합과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 역시 빠르게 안정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는 수출업종과 내수업종의 차별화 향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과 내수업종의 이익비중의 차이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글로벌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경기부양책은 우선적으로 IT나 자동차 등의 소비재 수요를 확대시키는 요소다. 이들 산업이 국내 증시에서는 대표적인 수출주라는 점에서 차별화 장세가 길어질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부동산
9.10대책 시장 반응 시큰 둥 가격 하락세 지속되며 매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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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연말까지 양도세와 취득세 등 부동산 거래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지만 시장 반응은 시큰둥했다.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따라 매수 문의는 늘지 않고 집값 하락세만 지속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7~13일까지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0.04%, 전세가는 0.05%를 기록했다. 지방 5대광역시 매매가·전세가 변동률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였다. 송파구(-0.17%)가 가장 많이 떨어졌고 구로구(-0.14%), 강북구(-0.07%), 영등포구(-0.07%), 강서구(-0.06%), 양천구·강남구(-0.04%), 노원구·마포구(-0.03%)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외 수도권에서는 신도시가 -0.05%, 경기도 -0.04%, 인천 -0.0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군포시(-0.36%), 산본신도시(-0.24%), 과천시(-0.15%), 광명시(-0.12%), 분당신도시(-0.11%), 용인시(-0.10%), 인천 계양구(-0.07%), 수원시(-0.06%), 평촌신도시·인천 서구(-0.03%) 등이 내렸고 평택시(0.02%), 안성시(0.01%)는 올랐다. 지방 매매가 변동률은 대구(0.01%), 경북(0.03%)이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0.06%를 기록했다. 송파구(0.40%), 마포구·금천구(0.09%), 중랑구(0.07%), 광진구(0.06%), 구로구·도봉구(0.04%), 노원구(0.03%) 등이 상승했고 강서구(-0.05%)가 유일하게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신도시가 0.05%, 경기 0.06%, 인천은 0.01%로 조사됐다. 광교신도시(0.91%), 오산시(0.54%), 김포한강신도시·구리시(0.19%), 수원시(0.16%), 광명시(0.09%), 용인시(0.08%), 안산시·동탄신도시(0.07%), 산본신도시(0.06%), 안양시(0.04%) 등이 올랐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북·대구(0.02%), 충남(0.03%)이 올랐으며 기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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