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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


시장 기대에 부응한 ECB,
이제 바통은 FOMC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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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지표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경제에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다. 지난 6일 유럽중앙은행(ECB)이 무제한적 국채 매입 재개를 결정한 것. 이는 추가 양적완화조치로 볼 수 있다. 그간 전세계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 불황에 유럽과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 실시를 기다려왔다. ECB의 이번 조치는 시장에 바로 반영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금리는 최근 4~5개월 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제 바통은 9월 12~13일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넘어갔다. 시장은 미국이 추가 경기 부양책으로 3차 양적완화(QE3)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지만 ECB의 적극적 조치로 이미 국제금융시장 상황이 일부 호전된 만큼 미국연방준비은행(Fed) 입장에서 경기부양 조치를 서두를 유인이 다소 줄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특히 임동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FOMC에서 QE3가 단행될 가능성은 낮다”며, “OT2가 결정된 이후 두 번째 정책회의에서 추가 대책을 거론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 고용시장의 구조적 결함과 현재 경제 상황에서 저금리 유지의 당위성을 언급하며 정책 기대감은 유지시킬 것이란 설명이다.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9월6일(현지시간) 중국의 201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7.9%에서 7.6%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은 7.6%였다.


한편 최근 일본은 현 5%인 부가가치세(소비세)율을 2014년 4월부터 8%로, 2015년 10월부터는 10%로 인상할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일본 재정은 2011년 재정수지/GDP비율 -10.1%, 정부채무/GDP비율 229.9% 등으로 크게 악화돼 재정건전화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내놓은 고육지책이다. 2012년 기준으로 소비세율 5%p 인상에 따른 세입증가분 10조4000만엔은 재정수지 적자 44조2000억엔의 23.5%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내경제


경쟁성장률 03.% 반토막 GDP 소폭 상승
국가신용등급 상승… 내수 및 수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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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내 경제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무디스와 피치 등 국제신용등급이 상승하면서 국가 경쟁력이 올라간 반면,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수출 악화와 내수 경기는 여전히 어둡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사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는 1사분기 대비 0.3% 성장에 그쳤다.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 0.4%보다도 0.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2009년 4분기 0.2% 성장 이후 최저치다.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소비는 위축되고 투자는 줄어든 탓이다. 설비투자는 7% 줄어 2009년 1분기 마이너스 9.4% 이후 3년여 만에 최악이었다. 민간소비는 0.4% 증가에 그쳐 1분기 1%보다 둔화됐다. 1분기 4.2% 늘었던 수출은 자동차, 석유화학제품이 부진하면서 마이너스 1.4%를 기록했다.


전기전자기기, 석유석탄, 화학제품 등이 줄어 전기대비 0.2% 감소했고 건설업도 건물건설이 부진해 전기대비 2.7% 감소했다. 서비스업만 금융보험, 정보통신, 보건, 사회복지 등이 늘어나 전기대비 0.5%증가했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 내구재와 준내구재 지출이 늘어 0.4%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통신장비 등을 중심으로 7.0%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1.3% 성장하면서 회복세를 예상했지만 이후 단 한 차례도 1%대 성장을 달성하지 못했다. 무디스와 피치 역시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한단계씩 상향조정하며 국가 경쟁력을 높게 봤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악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증시


한숨 돌린 유로존 덕에 코스피지수 1900선 회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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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반전하며 9월 첫째 주를 시작한 국내 증시는 상승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 3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유럽연합 신용평가 강등을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무디스는 유럽연합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증시 하락은 5일에도 이어졌다. 미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인한 뉴욕증시 하향 마감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33포인트 넘게 빠졌다. 이로 인해 지난 8월 8일 1900선을 회복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1900선이 무너졌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은 8월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한 49.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최대 이슈는 단연 지난 6일에 있었던 ECB 금융통화정책회의였다. 전 세계의 눈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입에 주목했고, 드라기 ECB 총재는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ECB는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1년 및 3년 만기 단기 국채 무제한 매입을 결정했다. 이에 글로벌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87% 증가한 13,292.00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7년 12월 이후 4년 9개월만의 최고수준이다.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일 대비 2.11% 오른 5,777.34로 거래를 마쳤다. 19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지수 역시 장 시작 직후 30포인트 이상 오르며 190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8.34포인트 오른 1929.5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4.15포인트 증가한 510.810에 마감됐다.


다음 주에는 더 큰 이슈들이 대기 중이다. 오는 12일 독일 헌법재판소는 유럽안정화기구ESM의 위헌 여부를 판결하게 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독일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판결이 나와야 추가 양적완화 실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ECB통화정책회의보다 증시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13일 글로벌 금융안정대책을 논의하는 ‘G20 재무장관 회의’와 14일 유럽의 금융안정대책을 마련할 ‘유럽 재무장관 회의’가 예정돼있다. 이 세 가지 이슈의 결과에 따라 증시의 2000선 회복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국 아파트 약보합세에서 하락으로
수도권 매매가격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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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으로 전환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26주 동안 약보합세였지만 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KB국민은행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지역이 크게 확대되면서 지난주 대비 0.1%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서울(-0.2%)의 낙폭이 가장 컸고 인천(-0.2%), 경기(-0.1%)가 지속되면서 2010년 7월 이후 최대 낙폭 기록 했다.


수도권 하락지역 분포 및 낙폭이 큰 지역은 파주(-0.9%), 서울 강서구(-0.6%), 서울 광진구(-0.5%), 부천 오정구(-0.5%), 김포(-0.4%), 과천(-0.4%), 인천 남동구(-0.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천안 동남구(0.4%), 구미(0.3%), 연기군(0.3%), 천안 서북구(02.%) 등은 크게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4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있고 경기침체로 매매보다는 전세로 선회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크게 상승한 지역은 천안 동남구(0.6%), 시흥(0.4%), 천안 서북구(0.4%), 용인 기흥구(0.4%), 광명(0.4%) 순으로 나타났고 부산북구(-0.5%), 인천 중구(-0.2%) 등은 하락했다.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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