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과 카드의 혜택 하나로 묶은 적립형·할인형 카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롯데카드(대표 박상훈)와 제휴를 맺고 통신과 카드의 프리미엄 혜택을 하나로 묶은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선을 보이는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는 통신 업종에 특화된 프리미엄 카드로 적립형과 할인형 두 종류가 출시된다.
적립형인 'LG유플러스 스마트 세이브 롯데카드'는 휴대폰 구매금액을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최신형 휴대폰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할인형인 'LG유플러스 스마트 DC 롯데카드'는 이동통신 또는 인터넷 요금 자동이체 시 이용금액을 매월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G유플러스와 롯데카드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홈쇼핑 등에 입점한 LG유플러스 통신매장에서 사업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 가입신청은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또는 전용 콜센터(1577-0041)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 및 전국 LG유플러스 직영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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