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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5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은 시민들이 해체된 250kg의 대형참치를 구경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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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9.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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