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리미엄 캡슐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신개념 캡슐커피머신 'U(유)'를 국내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U는 간결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을 통해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데 필요한 시간, 공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커피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전세계 동시 론칭에 맞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동일한 시기에 선보이게 됐다.
특히 U는 머신에 터치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커피의 양을 기억해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동으로 커피를 추출 해준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든 네스프레소의 최상위 1% 커피를 뽑아내는 데 최적화돼 있다. 머신에 장착된 물탱크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소비자들의 생활공간과 인테리어에 맞게 머신의 디자인을 변형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25초 안에 머신 예열이 가능하기 때문에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빠르게 완벽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머신 사용 후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오프 기능으로 일반적인 에너지 효율등급 A급 머신 보다 에너지 소비율이 40% 이상 적다.
조지 개롭 한국 네스프레소 사장은 "한국은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니즈가 높고 최첨단 IT 기기 사용에 익숙한 나라이기 때문에 국내 커피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신제품 U가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이번 U 출시를 통해 최첨단 기능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의 차별화된 니즈를 보다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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