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12' 전시장 중앙에 OLED TV 14대로 조형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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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LG전자 OLED TV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2'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12' 전시장 입구 중앙에 총 14대의 올레드TV를 이용한 조형물을 제작,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화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조형물에 벽걸이형, 일반 스탠드형, 바닥부터 긴 봉으로 이어진 플로어 스탠드형 등 3가지 디자인을 동시에 적용, 4mm의 얇은 두께와 10kg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했다.
LG OLED TV는 'WRGB' 방식의 OLED 기술을 적용해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폭넓은 시야각 제공 ▲무한대의 명암비 구현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 등을 구현했다.
스마트폰 보다 얇은 4mm의 초슬림 디자인은 현재 선보인 TV중 가장 얇다. 뒷면에는 알루미늄 대신 고강도, 고탄성 신소재인 탄소섬유를 적용해 무게가 10Kg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베를린(독일)=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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