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가을 스타일로 멋 내보세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에 단독 입점해 있는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Florence&Fred)가 가을 신상품 '7 스타즈(Stars)'를 선보인다.

옥스퍼드셔츠, 치노팬츠, 프리미엄코튼 티셔츠 등 남녀 7가지 룩을 선보이는 7 Stars는 최근 금요일 캐주얼데이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스마트 & 이지 캐주얼룩을 찾는 30,40대 직장인이 주 타켓층이다.

7 Stars의 메인 상품인 '프리미엄 코튼 소프트터치 시리즈(사진)'는 특수가공처리로 소프트한 터치감과 마일드한 컬러감을 부여한 베이직 아이템이다.

특히 프리미엄 코튼 원단을 사용하면서도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화이트, 블랙, 베이지와 같은 기본 컬러는 물론, 오렌지, 와인, 카키 등 이번 F/W 트렌드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 베이직한 이너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그 밖에도 전 세계 유행 아이템인 치노팬츠 (1만5900원ㆍ2만9900원)는 편안한 움직임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살려주고, 면과 나일론, 고탄력 스판이 함유된 스트레치업셔츠(1만9900원)는 체형이 날씬해 보이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올 가을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플로렌스&프레드는 유러피안 스타일을 베이스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핏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럽과 아시아가 함께 그룹 소싱을 통해 질이 우수한 원단을 확보했기 때문에 기존의 SPA 브랜드 대비 옷의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30%~50% 가량 낮춘 9900원부터 2만9900원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플로렌스&프레드 김주리 마케팅 부장은 "금요일마다 캐주얼데이를 실시하는 회사가 늘면서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유러피안 스타일의 7 Stars를 선보이게 됐다"며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여기에 파격적인 가격대까지 실속파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