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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의 명성, 스마트폰서 이제 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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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OS 채용한 '갤럭시 카메라'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의 명성, 스마트폰서 이제 디카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갤럭시' 브랜드를 디지털 카메라에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며 1600만 화소, 21배 줌의 강력한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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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채용한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였다. 무선사업부에 디지털이미징 사업부가 합쳐진 뒤 처음으로 만든 신개념 디지털 카메라로 '갤럭시' 브랜드의 성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신개념 모바일 기기 '갤럭시 카메라'를 선보였다. 신종균 IM 담당 사장이 '갤럭시노트2'와 윈도우8용 스마트폰 '아티브'를 공개한 뒤 꺼내든 제품이 바로 '갤럭시 카메라'였다.

갤럭시 카메라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을 탑재했다. 와이파이는 물론 3세대(3G) 통신망을 이용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사진을 촬영하고 대화면으로 바로 편집,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통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의 명성, 스마트폰서 이제 디카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갤럭시' 브랜드를 디지털 카메라에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며 1600만 화소, 21배 줌의 강력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16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에 광각 광각 23mm·광학 21배줌 렌즈를 적용했다. 넓은 화각과 21배에 달하는 줌, 고감도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뒷면에는 4.8인치에 달하는 슈퍼 클리어 LCD가 탑재돼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실감나게 즐길수 있다.

밝은 환경에서도 피사체의 어두운 부분을 표현 해주는 '리치 톤'모드, 셔터스피드를 자동 조정해 빛의 궤적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트 트레이스'모드 등 다양한 사진 촬영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프로' 기능을 통해 대화면에서 몇 단계의 터치만으로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사진을 촬영하고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 촬영 직후 바로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오토 클라우드 백업'과 '쉐어 샷'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사진을 직접 송부할 수 있는 등 공유 기능도 갖췄다.


갤럭시 카메라는 찍고, 편집하고, 보고, 공유하는 신세대들의 사진 활용도를 극도로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안드로이드용 사진 촬영 앱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활자와 음성으로 소통하는 시대에서 사진으로 개성을 표현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친구, 가족들과 공유하는 시각적 소통의 시대로 급격하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독일)=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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