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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엇갈린 지표·버냉키 발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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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경기 지표가 엇갈렸다.


이 날 다우지수는 0.17% 하락한 1만3102.99를 기록했다. S&P 500지수도 0.08% 내린 1409.30로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13% 오른 3077.14를 기록했다.

경기지표가 내 놓은 성적표는 엇갈렸다. 미국 20개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을 보여주는 6월 스탠다드앤푸어스(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0.5% 상승했다. 상승세를 보인 것은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0.05% 하락이었다. 2006년 고점과 비교하면 여전히 31%가 낮은 수준이나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증가한 모기지 수요 덕분에 주택수요 역시 늘어나면서 재고로 남아 있던 주택들이 줄어들었고 자산가치도 상승했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엔글런드는 "주택판매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가격이 방어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소비자기대지수는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 미국 리서치 기관인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8월 소비자기대지수는 60.6으로 전월 65.4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2011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전문가 조사 예상치 66.6보다도 한참 낮았다. 휘발유 가격이 오른데다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8%를 상회하고 있는 실업률, 임금 상승 둔화가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낮춘 요인으로 지목된다. 잠재적 비관론은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가계 소비를 끌어내리고 있다.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HFE)의 짐 오설리반 수석 이코노비스트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매우 조심스럽다"며 "고용시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데다가 대선을 앞두고 정책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31일로 예정돼 있는 버냉키 의장의 잭슨홀 컨퍼런스 연설에서는 구체적인 추가 부양책 언급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FOMC는 3차 추가 양적완화로 기울어진 모습을 보였다. 회의록에서는 향후 경제지표가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면 추가 통화완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우세했다. 6월 회의에서 일부 의원들만이 추가부양책 필요 의견을 낸 것과는 달라진 양상이다. 그러나 잭슨홀 연설에서는 의사록의 내용 이상의 구체적 방안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상황은 악화됐다. 스페인에서 가장 부유한 주인 카탈루냐는 이 날 재정난을 이유로 50억 유로 규모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와 무르시아 지방정부에 이어 세 번째다. 이 때문에 중앙정부 부채감축 계획이 위험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지난 7월 지방정부 부채 상환을 위해 최대 180억 유로 규모의 공공기금을 설립했으나 아직까지 기금 운영에 들어가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마드리드에서 헤르만 반 롬퍼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회동을 가진 라호이 총리는 이어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즉각적 전면 구제금융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는 허리케인 '아이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힘입어 상승세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선물은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0.9%(86센트)오른 96.3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7센트 뛴 배럴당 112.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허리케인 아이작은 29일 미국 뉴올리언스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안전환경집행국(BSEE)는 아이작 접근에 따라 멕시코와 맞닿은 걸프만 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93%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 인근 석유업체들은 생산시설의 78%를 폐쇄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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