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중저가 화장품주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연일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대비 1750원(4.93%)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4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콜마와 에이블씨엔씨도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500원(3.95%) 오른 1만3150원에, 에이블씨엔씨도 2000원(2.825) 오른 7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는 경기침체로 실속형·중저가 화장품 수요가 커지는 데다 이들 업체의 중국 등 해외매출 증가로 인해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아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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