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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플레이오프의 사나이' 닉 와트니(미국ㆍ사진)의 세계랭킹이 16계단이나 치솟았는데….
와트니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4.72점을 받아 지난주 35위에서 19위로 수직상승했다. 전날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코스(파71ㆍ746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더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이 동력이 됐다.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여전히 1위(10.14점)를 달리고 있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2위(9.40점)지만 다소 격차가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3위(8.63점)다. 한국은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38위(3.11점)로 순위가 가장 높다. 하지만 연초 15위에서 출발해 내리막길이다. 배상문(26ㆍ캘러웨이)이 47위(2.56점)에서 뒤따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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