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 문산, 동두천기상대는 28일 오전 9시를 기해 도내 31개 시군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경기 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15~25m로 강해진 상태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현재 목포 서쪽 약 70㎞ 해상에서 시속 48.5㎞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볼라벤이 이날 낮 12시쯤 경기도 서해안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당초 예정됐던 평택 고덕산업단지 실국장회의를 취소하고, 재난상황실에서 태풍의 진로에 따른 피해상황 등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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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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