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동도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998-2번지 당정동 택지지구에 '당정역 동도 센트리움' 216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연면적 약 1만2629㎡, 지하 1~지상 16층, 2개동, 총 17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공급면적은 41~42㎡이며 가구당 전용면적은 30㎡형이다.
전가구 발코니 확장으로 서비스면적을 9~17㎡까지 늘릴 수 있어 실사용면적이 공급면적의 최고 113%에 육박한다. 발코니 무료 확장으로 별도의 발코니 추가공사 비용은 없다.
동도건설 관계자는 "당정역 동도 센트리움은 혁신평면 설계와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가스 쿡탑, 붙박이장 등을 설치한 최신식 빌트인 시스템으로 실입주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고 전했다.
동도 센트리움은 지하철 1호선 당정역이 도보 약 5분 거리로 안양·군포 IT밸리가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가는 1가구당 1억원대로 8월 말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금정역 1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31-455-670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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