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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 10.1 사러 왔어요~" 삼성, 론칭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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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다른 갤럭시 노트 10.1 등장...소비자 북새통

"갤노트 10.1 사러 왔어요~" 삼성, 론칭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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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에 필기할 수 있다는 점이 끌리네요"

18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이날 삼성전자 제품이 전시된 갤럭시존 주변은 이틀 전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1' 런칭 행사를 찾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20대 커플부터 S노트를 실행해 펜으로 낙서를 하거나 글을 쓰는 아이들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신형 갤럭시 노트를 써보기 위해 체험 코너를 방문한 사람들로 빈 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직원들은 방문객들의 질문에 답해주거나 각종 기능을 설명해주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국가고시를 준비 중이라는 이정현(26)씨는 "동영상 재생과 S노트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화면분할(멀티스크린)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구입하면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까지 할 수 있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멀티스크린을 활용하면 S노트와 동시에 인터넷, 동영상, 사진, 이메일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실행할 수 있다.

"갤노트 10.1 사러 왔어요~" 삼성, 론칭 행사 열어


이준미(32)씨는 초등학생 아들을 위해 노트 10.1을 구입했다. 이씨는 "갤럭시탭을 사용하고 있는데 노트 10.1에서는 S펜이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됐다"며 "S펜으로 아이가 그림도 그리고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다 싶어 제품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붓, 연필, 샤프 등 다양한 효과를 지원하고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한 S펜의 장점이 이씨의 마음을 끌었다.


이밖에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갤럭시존을 찾았다. 제품을 체험하거나 구입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S펜을 활용한 삼성전자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론칭 행사에서 노트 10.1의 펜 기능을 이용해 시민들의 캐리커처나 초상화를 그려주고 핸드메이드 명함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문 아티스트들이 그린 개성 있는 캐리커처 코너에는 시간이 지나도 대기 행렬이 줄어들지 않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의 사진을 보고 S펜으로 스케치 해주는 초상화 코너에는 7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들어 2시간만에 행사가 마감되기도 했다.


노트 10.1은 1.4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의 가격은 74만8000원이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나온 3세대(3G)모델은 89만1000원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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