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노셀은 최대주주가 바이오메디칼홀딩스에서 녹십자로 변경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녹십자는 경영참여를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노셀 주식 2582만 주(23.43%)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전 최대주주인 바이오메디칼홀딩스의 지분율은 4.23%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관리종목인 이노셀의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17일부터 매매거래 정지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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