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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일째 약세..'이민주 효과'에 인포뱅크 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3일째 약세로 출발했다. '1조 거부' 이민주 회장이 인포뱅크에 투자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포뱅크가 상한가다.


코스닥지수는 27일 오전 9시42분 전일대비 0.28포인트(0.06%) 떨어진 484.06을 기록 중이다. 3일째 약세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1억원, 3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기관만이 홀로 159억원 규모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24%), 통신서비스(0.72%)는 상승하고 있고 인터넷(-1.07%), 제약(-0.97%)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2.33%), 다음(-2.10%), CJ오쇼핑(-1.21%) 등의 낙폭이 큰 반면 파라다이스(4.18%), 위메이드(0.85%), 동서(0.32%) 등은 강세다.


이날 인포뱅크는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인포뱅크 지분 4.2%를 보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녹십자로 피인수가 확실시되는 이노셀도 상한가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432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72개가 내림세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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