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선명한 흰색 와이셔츠에 몸에 딱 맞는 정장바지는 보기에도 멋스러워 남성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코디법이다.
매년 여름이 되면 작년 여름에 입었던 와이셔츠를 살펴보지만, 도무지 입을 용기가 나지 않는다.
땀에 절었던 목 부위를 비롯해 옷 전체가 누렇게 변해있기 때문이다.
누런 색깔을 빼겠다고 표백제를 써봐도 별로 티가 나지 않는다. 흰티의 경우, 삶아 보기도 하지만 삶은 옷은 모양새가 뒤틀리거나 목 부분이 심하게 늘어나고, 심지어 삶을 수 없는 소재를 삶은 덕에 더 누렇게 되는 경우까지 생긴다. 결국 포기하고 새 옷을 구입해야할 상황이다.
이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주는 “화이트업”의 출시돼 화제다. 시장에 선보이자 마나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명 “환백제”라 불리는 “화이트업”은 이름 그대로 원래의 백색으로 되돌려 준다는 뜻이다. 소비자평가단의 사전 시용 결과 찬사를 받은 상품이기도 하다.
㈜이즘에서 개발한 AB&V 특수성분을 주원료로 한 “화이트업”은 불순물을 정제해 만든 정제수와 인디오나무에서 추출한 성분, 피톤치드 등이 함유돼있으며, 희석한 “화이트업”에 담가둔 옷감의 흰색에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색깔 옷도 사용할 수있다.
또한 함유된 피톤치드로 일부 남아 있을수 있는 냄새를 잡아주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며, 사용 후 옷감이 상하지도 않는다.
“화이트업”은 색상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된다는 점과 살모넬라균 등을 잡아주는 살균 작용,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계면활성제나 형광증백제가 들어 있지 않아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으로 꼽힌다.
지금 뜨는 뉴스
사용법도 간단하다. 5~6리터(대야3/4) 물에 4회 펌핑(10ml)으로 ‘화이트업’을 풀어 빨래를 20~30초 정도 담가 둔 뒤 헹궈 말리면 된다.
“화이트업”은 홈쇼핑전문몰 파워프라이스(www.powerprice.co.kr)에서 정상가 49,8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39,800원에, 1년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인 500ml 3개를 구입할 수 있다. 문의 1588-4138
이코노믹 리뷰 성병찬 기자 sb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