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우양에이치씨가 2분기 호실적에 상한가다.
13일 오후 1시38분 현재 우양에이치씨는 전 거래일보다 665원(14.99%) 급등한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양에이치씨는 2분기 영업이익이 50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9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2% 늘어난 457억85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565.47% 증가한 14억4000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우양에이치씨 관계자는 "플랜트 주요 기기를 제작할 수 있는 국내업체로 경쟁사 대비 영업이익률이 높은 편"이라며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꾸준한 수주는 화공플랜트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고 이로 인해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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