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화약품은 테디베어뮤지엄과 손잡고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후시딘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오랜 세월 아이들 곁에서 지켜온 테디베어와 후시딘이 만나 마음의 상처까지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달 말 서울에 위치한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2012 한정판'을 기부한다.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후시딘 테디베어는 테디베어뮤지엄에서 특별 제작했다. 후시딘 상처공담 다이어리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Fucidin.Diary)을 통해 받은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전국 테디베어뮤지엄에서는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한정판 전시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면서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어주는 아이들의 친구 테디베어와 엄마의 마음처럼 따뜻한 상처치료제 후시딘이 만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