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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맺어준 사랑…나탈리 포트먼, '블랙스완' 안무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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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헐리우드 인기 여배우 나털리 포트먼이 영화 '블랙스완'의 안무가였던 프랑스 출신 무용가 벵자망 밀피에와 결혼했다.


8일 미국의 연예전문기 피플 등에 따르면 포트먼은 지난 4일 4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북서쪽의 캘리포니아 빅서 해변에서 밀피에와 결혼식을 치렀다. 이 결혼식은 포트만이 이스라엘 출신인 만큼 유대교 전통식으로 치러졌다.

채식주이자인 포트먼의 기호에 맞춰 결혼식 음식은 채식 위주로 준비됐으며, 웨딩 케이크 대신 프랑스 전통과자인 마카롱이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블랙스완'을 촬영하면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미 둘 사이에는 14개월이 된 아들이 있다. 포트먼은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발레리나 역할을 맡아 열연했으며,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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